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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건강 척도] 환자 보호자를 위한 마음건강 자가진단 (PHQ-9)

환자를 케어하는 과정에서 보호자의 마음과 신체는 서서히 지쳐갈 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정작 보호자 본인의 정서적 피로와 우울감은 “내가 견뎌야지”하며 지나치기 쉽습니다.

아래의 한국판 우울증 자가진단 척도(PHQ-9)를 통해 지난 2주일간의 마음 상태를 돌아보는 데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 평가 방법
지난 2주일 동안 아래의 문제들로 인해 얼마나 자주 괴로워하셨는지 가장 잘 해당하는 점수를 마음속으로 더해 보세요.

No. 지난 2주일간 나를 괴롭게 한 질문 전혀 없음
(0점)
며칠 동안
(1점)
7일 이상
(2점)
거의 매일
(3점)
1 일 또는 취미 활동을 하는 데 흥미나 즐거움을 느끼지 못했다.
2 기분이 가라앉거나, 우울하거나, 희망이 없다고 느꼈다.
3 잠들기 어렵거나 자주 깨었다, 혹은 잠을 너무 많이 잤다.
4 평소보다 피곤하다고 느끼거나 기운이 없었다.
5 식욕이 줄었거나, 반대로 너무 많이 먹었다.
6 나 자신을 나쁜 사람이라고 느꼈거나, 실패자라고 느꼈다. 혹은 자신이나 가족을 실망시켰다고 느꼈다.
7 신문을 읽거나 TV를 볼 때 집중하기가 어려웠다.
8 다른 사람들이 알아채지 못할 정도로 행동이나 말이 느려졌다. 혹은 반대로 너무 안절부절못하여 평소보다 훨씬 많이 움직였다.
9 차라리 죽는 것이 낫겠다고 생각했거나, 어떻게든 자해를 하려고 생각했다.

📊 점수 집계 및 결과 해석 기준

0 ~ 4점
: 우울증 아님
정상 범위

5 ~ 9점
: 경미한 우울
경과 관찰 및 정서 이완

10 ~ 14점
: 중간 정도 우울
전문가 상담 권장

15 ~ 19점
: 약간 심한 우울
정밀 평가 및 개입 필요

20 ~ 27점
: 심한 우울
즉각 전문의 상담 권장

“보호자의 건강한 마음이 환자 케어의 가장 소중한 기반입니다.”

총점이 높게 나타나거나 일상생활이 버겁게 느껴진다면, 이는 단순히 개인의 의지가 약해서가 아니라 환자를 돌보는 과정에서 누적된 ‘부양부담’을 겪고 계신 것일 수 있습니다.

📌 자가진단표 출처 및 이용 안내
출처: Kroenke K, Spitzer RL, Williams JB. The PHQ-9: validity of a brief depression severity measure. J Gen Intern Med. 2001;16(9):606-613. (국립정신건강센터 표준 번역본)
• 본 척도는 마음 상태를 스스로 돌아보기 위한 표준 참고 도구이며, 개인의 상태에 대한 최종 의학적 진단을 대신할 수 없습니다. 정확한 상태 평가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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