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도 마음의 싹이 자랐습니다” | 부천솔병원 8월 3주차 정신건강 프로그램 주간 기록
안녕하세요, 부천솔병원 사회사업실입니다.
무더위가 이어지는 8월 3주차, 부천솔병원 치료병동에서는 환우분들의 정서적 안정을 돕고, 타인과의 건강한 소통을 위한 사회적 기능 및 잔존 능력을 유지하기 위한 다채로운 정신재활 프로그램들이 진행되었습니다.
오늘 주간 기록에서는 환우분들과 함께 생각하고, 소소하게 마음을 나누었던 따뜻한 일상의 순간들을 공유해 드립니다.

“부천솔병원 사회사업실에서 진행된 8월 3주차 캘리그라피 문예치료 대표 작품”
1. 답답했던 마음을 편안하게 다스리는 [정서 및 표현 케어]
- 알록달록 꽃잎 나비 만들기:
선명한 색감의 꽃잎을 붙여 나비를 표현하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손끝의 세밀한 감각을 활용하여 정서적 이완을 유도하고, 나만의 속도로 작품을 다듬으며 마음을 편안하게 다스렸습니다. - 마음을 물들이는 새와 바다 채색활동:
다채로운 색연필로 도안을 채우며 내면의 다양한 감정을 자연스럽게 다스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완성된 작품을 함께 감상하고 이야기를 나누며 그룹 내에서 편안한 라포와 교류를 형성했습니다. - 희망 문구를 적는 캘리그라피 문예치료:
“봄은 곧 올 거예요”, “꿈꾸는 일들아 이루어져라” 같은 문구를 붓펜으로 정성스럽게 적어보았습니다. 천천히 글씨를 쓰고 읽는 과정을 통해 마음의 답답함을 환기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했습니다. - 즐겁고 활기찬 신나는 음악 재활 활동:
익숙하고 친숙한 노래를 선곡해 부르며 묵혀둔 스트레스를 편안하게 해소했습니다. 서로의 노래에 박수와 응원을 보내는 과정을 통해 타인과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경험하고 대인관계감을 다졌습니다.

“정서적 이완과 그룹 내 긍정적 교류를 도모하는 표현 치료 결과물 모음”
2. 생각의 힘을 고르고 사회성을 다지는 [인지 및 사회기술 훈련]
- 종이 전화기 만들기 & 요청하기 상황극:
종이를 오르고 접어 전화기를 만드는 손운동 활동과 함께, 필요한 사항을 정중하게 요청하는 대화법을 연습했습니다. 상황극을 통해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고 오해 없는 소통 방식을 직접 익히며, 일상 속 사회적 기술을 단단히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 숫자 순서 색종이 부엉이 만들기:
도안의 숫자를 차례대로 찾아 색종이를 붙여가며 부엉이를 완성했습니다. 순서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뇌와 주의집중력을 자극하고, 차근차근 완성해 가는 경험을 통해 잔존 인지 기능을 다졌습니다. - 뇌 활력 쑥쑥! 숨은그림찾기 & 미로찾기:
도안 속 숨겨진 요소와 길을 찾아가는 활동으로 시지각과 집중력을 지속적으로 자극했습니다. 반복적인 과제 수행을 통해 기능 저하를 방지하고 감각을 유지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적절한 의사소통 연습과 인지 기능 자극을 돕는 재활 활동”
3. 건강한 일상 유지를 돕는 [일상생활 및 스트레스 관리]
- 금융 지식을 쌓는 기초 재정관리 훈련:
실제 등기부등본 항목과 기초 금융 용어를 천천히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향후 지역사회 복귀 시 필요한 기초적인 자립 개념을 익히며 일상 유지 역량을 단단히 했습니다. - 나의 스트레스와 기분 이해하기:
최근 겪었던 스트레스 상황과 솔직한 감정을 함께 점검했습니다. 내가 느끼는 답답함과 우울감의 원인을 차분히 들여다보고, 타인과의 관계에서 발생하는 갈등과 감정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모색했습니다.

“일상 적응과 스스로의 감정 조절을 돕는 실생활 중심 훈련”
🌱 부천솔병원이 전하는 주간 소회
정신재활의 목적은 갑작스럽고 거창한 변화에 있지 않습니다. 손을 움직여 뇌를 자극하고, 타인에게 정중하게 내 마음을 표현해보며, 서로를 응원하는 소소한 일상 속에서 잔존 기능과 사회성을 차근차근 유지해 나가는 데 있습니다.
8월 3주차에도 부천솔병원 환우분들은 원활한 소통을 위한 사회적 기능을 다지고 정서적 안정을 채워갔습니다. 앞으로도 솔직하고 담백한 온기로 여러분의 곁을 온전히 지키겠습니다.
환자는 안정되게, 가족은 편안하게 — 부천솔병원 의료진이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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