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솔병원 의학 칼럼
중증 치매·정신질환 어르신을 위한 부천솔병원 간병병동의 안전 케어 기준
안녕하세요, 부천솔병원입니다. 치매나 만성 정신질환을 앓고 계신 부모님을 모시며 어르신의 행동 증상이 변화해 전문적인 의학적 관리가 필요한 시점이 오면 보호자분들의 고민이 깊어집니다.
어르신에게 나타나는 증상은 성품이나 가족의 노력이 부족해서가 아닙니다. 질환이 진행되며 뇌 신경계의 변화로 인해 나타나는 의학적 증상의 일부입니다.
오늘 칼럼에서는 중증 치매 및 정신질환 어르신의 행동 증상에 왜 의학적 개입이 필요한지, 그리고 부천솔병원은 어떤 기준으로 환자분들을 모시고 있는지 전해드립니다.
1. 중증 치매 정신행동증상(BPSD)의 이해
치매가 진행되거나 정신질환이 동반되면 단순한 기억력 저하 외에 다양한 정신행동증상(BPSD)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 망상 및 환각: “누군가 내 물건을 가져가려 한다”는 피해망상이나 환청·환시로 인한 불안
- 야간 배회 및 공격성: 수면 주기가 깨져 밤중에 밖으로 나가려 하거나, 안전을 위해 제지할 때 돌발적으로 폭언이나 거부 반응을 보이는 행동
- 알코올 의존 및 감정 조절 어려움: 기분 조절이 힘들어 정서적 불안정이 이어지는 상태
- 낙상 및 치료용 관 이탈 위험: 돌발 행동 과정에서 낙상이 발생하거나, 치료에 필요한 수액관·도뇨관 등을 스스로 뽑아버리는 상황
이러한 행동 증상이 나타날 때 중요한 것은, 환자를 단순히 통제하는 것이 아니라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및 전문 간호·간병 인력의 관찰 하에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체계적인 케어 환경을 갖추는 것입니다 [1-3].
2. 치료적 환경 조정과 약물 조절
행동 증상이 악화된 상태에서는 자극이 적절히 조율된 ‘치료적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증상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과도한 소음이나 정돈되지 않은 환경은 환자의 불안을 높이는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반면, 자극이 적절히 통제되고 전문 인력이 상주하는 병동 환경은 환자가 느끼는 위협감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4-6].
부천솔병원에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상주하며 환자의 증상 양상과 신체 상태를 지속적으로 평가합니다. 적절한 비약물적 개입과 함께 과도한 진정 작용을 경계하며 필요한 만큼의 맞춤형 약물 조절을 시행합니다 [7-9].
3. 부천솔병원의 안전 케어 기준
중증 환자 케어에서 부천솔병원이 우선하는 가치는 ‘안전한 환경 유지’입니다.
부천솔병원 간병병동은 어르신의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24시간 밀착 케어 및 안전 가이드라인’을 준수하고 있습니다.
• 침대 낙상 방지 난간 및 안전 설비: 어르신의 수면 중 낙상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침대 사이드레일(낙상 방지 난간)과 안전 구역을 갖추어 사고 위험을 줄이고자 노력합니다.
• 병동 집중 관찰 케어: 돌발 행동이나 인지 저하로 주의가 필요한 어르신을 전문 간호·간병 인력이 24시간 밀착 관리하여 안전을 보호합니다.
이러한 병동 중심의 입원 케어는 환자의 행동 증상 조절을 돕고, 보호자의 간병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합니다 [10-12].
🩺 정신건강의학과 의료진이 함께하겠습니다
중증 치매와 정신질환 간병은 한 가족의 노력만으로 감당하기에 어려움이 따르는 의학적 문제입니다. 어르신의 케어로 고민이 있으시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의료진과 상의해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부천솔병원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진료와 24시간 안전 밀착 간병 시스템을 통해 어르신과 보호자분 모두에게 안정된 일상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어르신의 현재 증상, 입원 절차 및 케어 가이드라인에 대한 세부 안내는 블로그 상단 메뉴 또는 공식 홈페이지(soulhospital.kr)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참고문헌 (References)
- [1] Sgadari, A., et al. (2004). Specialized care units for dementia: Clinical outcomes and safety. Journal of the American Geriatrics Society, 52(4), 580-586.
- [2] 김혜영, 정덕유. (2019). 요양병원 환자의 정신행동증상과 간호인력 수준이 낙상 및 안전사고에 미치는 영향. 한국간호교육학회지, 25(3), 310-320.
- [3] Bessey, L. J., & Walaszek, A. (2019). Management of Behavioral and Psychological Symptoms of Dementia. Current Psychiatry Reports, 21(8), 66.
- [4] Cohen-Mansfield, J. (2001). Nonpharmacological interventions for inappropriate behaviors in dementia: A review, summary, and implications for practice. The American Journal of Geriatric Psychiatry, 9(4), 361-381.
- [5] Marquardt, G., et al. (2014). Impact of the design of the physical environment on dementia patients in long-term care facilities: A systematic review. The Gerontologist, 54(1), 81-92.
- [6] 정인숙, 김희정. (2018). 치매 환자의 정신행동증상 줄이기를 위한 환경 수정 중재 효과: 계통적 문헌고찰. 대한작업치료학회지, 26(2), 111-125.
- [7] Ballard, C., et al. (2009). Management of neuropsychiatric symptoms in people with dementia. The Lancet Neurology, 8(8), 751-764.
- [8] Kales, H. C., et al. (2015). Assessment and management of behavioral and psychological symptoms of dementia. BMJ, 350, h369.
- [9] Djekovic, K., et al. (2022). A retrospective study of the behavioural and psychological symptoms of dementia in patients admitted to a Specialist Dementia Care Unit. Australasian Journal on Ageing, 41(4), e397-e405.
- [10] Gaugler, J. E., et al. (2011). The impact of specialized inpatient psychiatric care on caregiver burden in dementia. The Gerontologist, 51(3), 332-343.
- [11] Lin, R. C., & Chen, H. Y. (2021). The therapeutic effect of puzzle-based cognitive intervention on neuropsychiatric symptoms and caregiver burden in dementia. Dementia, 20(4), 1380-1395.
- [12] 이윤경, 최희경. (2021). 중증 치매 환자의 정신과 전문 입원 치료가 가족 보호자의 간병 부담감과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한국노년학, 41(4), 589-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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